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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홍준표 겨눈 윤석열...洪 "못된 정치" / YTN

2021-09-14 2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의 회동 당시 홍준표 의원 캠프 소속 동석자가 있었다는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성남시 대장지구' 의혹이 대선 국면의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로 부상할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9월 들어서 기사에 쓰인 단어 가운데 많이 쓰인 단어가 의혹 그리고 조작이 아닐까 싶은데 어떤 부분이 조작 정황이 있고 어떤 부분이 합리적인 의혹 제기가 가능한지 두 분의 분석을 통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발사주 의혹, 조성은 씨가 사실 고발사주 의혹에서 곁가지로 빠져나온 의혹이기는 합니다마는 아무튼 제보자 입에서 박지원 원장의 이름이 언급이 됐기 때문에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그 만남에 또 다른 동석자가 있다는 의혹을 윤 전 총장 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거죠?

[최창렬]
그런데 아까 캠프에 있는 이상일 전 의원 얘기가, 윤석열 캠프죠. 증거가 없다고 얘기했거든요. 증거가 없는 것을 얘기해 봐야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증거 없는 걸 얘기해도 홍준표 의원, 아까 화면에 나왔습니다마는 부인하고 있잖아요.

이게 확실한 사진이라든가 대화나 녹취라든지 이런 것들이 나오지 않는 한 계속 제기해 봐야 의혹 차원에 그치는 거예요.

아까 앵커께서 의혹, 조작 이런 단어가 제일 많이 나온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게 바로 그런 것 같아요.

제3자가 그 자리에 동석을 했다면 지금 조성은 씨는 박지원 원장과 둘이 만났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제3자가 정말 동석한 게 사실이라면 굳이 왜 둘이 만났다고 얘기했겠느냐 이런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의혹은 한층 증폭될 수 있겠죠. 그러나 지금 제3자, 성명불상의 윤석열 캠프에서 고발한 그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모르잖아요, 지금. 어떤 증거도 전혀 없고.

그다음에 이것도 의...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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